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유명한 고깃집 '한가위'에 다녀왔어요~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가위'는 초대형 고깃집으로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가격도 저렴한 편에 고기 질도 좋고 밑반찬이 정갈해서 처음 가 본 사람들은 다 놀라요. 저도 처음 갔을 때 엄청난 규모의 공간과 고급진 인테리어, 질 좋은 고기, 정갈한 밑반찬에 놀랐어요.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엄청 바쁜데도 종업원들이 하나같이 친절해서 충격적이었어요! 역시 장사 잘 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나봐요~
울산 '한가위'는 주차 공간도 넓고 건물 전체가 고깃집이기 때문에 수용 가능한 인원의 거의 무한대(?)예요.
주차하기도 편하고 단체 손님을 받을 공간도 넉넉하니 대기업 회식, 가족 모임, 단체 모임 등을 많이 한다고 해요.
그래서 '한가위'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대기를 해야한답니다ㅠㅠ
예약을 해도 예약 인원이 너무 적으면 대기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이 건물 전체가 울산 대규모 고깃집인 '한가위'예요~
어마어마하죠? 저 건물 밑과 뒤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의 뷰를 보며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울산 북구 진장동 '한가위'는 '몬스터마트' 앞에 있고 'CGV 울산 진장' 옆에 있어요.
<울산 '한가위'>
주소: 울산 북구 진장유통로 43
울산 북구 진장동 124-14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전화번호: 052-245-9200
기타: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
식약처 인증 유효기간: 2018.08.06~2020.08.05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식약처 인증일: 2018.08.06
주차장 입구에는 이렇게 큰 분수대가 있어요.
자주 가는데 분수대가 작동하는 건 보지 못했어요. 언제 작동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넓은 울산 '한가위' 주차장이에요. 저기 뒤에도 주차장라서 주차 문제는 걱정 없어요.
평일 점심에 갔는데도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진짜 울산 맛집이라는 게 실감이 나네요. 울산 북구 진장동 '한가위' 1층은 저렇게 대기석이 있어요~
대기자 명단을 확인해주는 직원도 있었어요. 얼마나 기다리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대기 인원을 체크하는 직원을 따로 둬야할까 싶네요!
1층에서 계단을 올라가는 곳에서부터 물이 흐르는 인테리어가 있어요.
울산 '한가위'는 여기저기 물과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계단 올라가는 곳에 있는 조명이에요.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예뻐요.
울산 '한가위'는 올라가는 입구부터 볼거리가 있어요
계단을 올라오면 보이는 입구예요. 여기서부터 진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기도 조명이 예쁘죠? 울산 '한가위'는 조명과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조명과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도 잘 나와요.
울산 '한가위' 입구에는 포장 메뉴도 판매했어요.
<울산 북구 진장동 '한가위' 포장 메뉴>
살만 발라낸 소양념갈비살 (캐나다산) 1인분 20,000원
3인분 60,000원
뼈 그대로 소양념갈비(미국산) 1인분 20,000원
3인분 60,000원
돼지양념 갈비/목살 모듬 (국산) 1인분 15,000원
3인분 45,000원
갈비탕(호주산) 1인분 10,000원
이렇게 입구에 포장 메뉴를 팔고 있어요. 손님들이 나갈 때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한가위'는 식사 자리 곳곳에 물이 흐르고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요.
신선놀음하면서 고기 먹는 느낌(?)이 나요. 그래서 고기도 더 맛있게 느껴지나봐요.
주변이 물로 둘러싸여있는 자리예요. 다음에는 여기에 앉아서 고기를 먹어보고 싶네요.
울산 '한가위'의 화장실이예요. 화장실에도 식물이 있고 깔끔해요.
거울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천장 인테리어와 조명이 특이하죠? 울산 북구 '한가위'는 원목, 조명, 돌, 물 등으로 내부를 꾸며서 자연친화적이면서 모던한 느낌이 나요. 세련되면서 편안한 분위기랍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이렇게 단체석도 많아요.
화장실 입구의 인테리어도 예뻐요.
물과 나무, 돌, 식물, 조명의 조화가 이루어진 인테리어.
누가 인테리어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한가위는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체 모임을 위한 방도 많아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주방이에요~
대형 음식점이고 바쁠수록 위생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은데
'한가위'는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을 받았더라고요.
식약처 인증 유효기간은 '2018.08.06~2020.08.05 '이라고 해요.
위생까지 깔끔하다니 대단해요. 이러니 손님이 많을 수밖에!
여기도 단체석
창 밖을 볼 수 있는 단체석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도 들려요~ 듣기 좋았어요~
'한가위'의 시원시원한 인테리어
여기는 창 밖 뷰를 볼 수 있는 단체석이 있는 곳이에요.
울산 '한가위'의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소리가 울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공간이 넓으면 소리가 보통 울리는데 '한가위'는 소리가 울리지 않더라고요! 이 부분이 제일 신기했어요!
사람이 많고 공간이 큰데도 불구하고 소리가 울리지도 않고 시끄럽지 않아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인테리어에 비밀이 있는 거겠죠? 이렇게 소음이 없을 수 있다니
인테리어의 비밀이 궁금하네요
곳곳의 원목 기둥과 돌, 그리고 물이 소리를 흡수해서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한가위'의 또다른 놀라운 점은 공기 중에 '고기 냄새'가 거의 안나서 쾌적하다는 것이에요!
보통 고깃집에 가면 고기 연기가 뿜어져 나와서 고기 냄새로 뒤덮이잖아요.
그런데 '한가위'는 공기가 쾌적해요.
고기 굽는 판 바로 옆에 연기를 빨아들이는 강력한 환풍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한가위'는 공간도 넓고 천장도 높고 소음이 적어서 편안하다고 느껴져요.
휴양 온 느낌~ 자연 속에서 고기를 먹는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를 설계한 게 아닐까 싶네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한가위'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요.
울산 '한가위' 메뉴예요.
<울산 '한가위' 메뉴>
한우등심 (국내산 한우) 점심특선(식사 포함) 18,000원/ 정상가격 20,000원
한우갈비살 모듬 (국내산 한우) 점심특선(식사 포함) 18,000원/ 정상가격 20,000원
소양념갈비 (미국산) 점심특선(식사 포함) 18,000원/ 정상가격 20,000원
소양념갈비살 (캐나다산) 점심특선(식사 포함) 18,000원/ 정상가격 20,000원
즉석양념소갈비살 (캐나다산) 점심특선(식사 포함) 18,000원/ 정상가격 20,000원
(점심특선의 식사는 냉면(물, 비빔)과 된장찌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돼지양념갈비/목살 모듬 (국내산 한돈) 15,000원
한가위는 점심특선이 있어요.
점심에 오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냉면(물, 비빔)과 된장찌개 중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울산 '한가위' 메뉴>
추가 메뉴: 육회 (국내산 한우) 13,000원
식사메뉴
갈비탕 10,000원
물냉면 / 비빔냉면 8,000원
고기드신 후 냉면 5,000원
된장찌개 / 공기밥 3,000원/ 1,000원
주류, 음료
맥주 4,000원 소주 4,000원
막걸리 4,000원 음료수 2,000원
백세주 7,000원 복분자 10,000원
울산 '한가위'는 컵만 일회용을 사용하더라고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컵이라도 일회용을 사용해야하나봐요
소양념갈비살(캐나다산) 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소양념갈비살뿐만 아니라 떡갈비도 같이 주더라고요.
'한가위'의 서비스는 어디까지인지,,, 정말 감탄만 나오네요.
'한가위'는 밑반찬이 정갈하고 플레이팅도 깔끔해요.
샐러드예요~~
상추 겉절이예요
'한가위' 플레이팅 전체샷이에요.
플레이팅도 예쁘고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맛깔스럽네요
목이버섯, 간장 양파절임, 상추, 깻잎, 마늘, 고추 예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가위'의 물김치를 좋아해요.
새콤한 물김치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맛있어요
밑반찬은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돼요. '한가위'는 밑반찬이 깔끔하고 고기나 재료가 싱싱해요.
소양념갈비살은 양념이 연해서 질리지 않고 소고기 본연의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고기는 신선해서 그런지 부드러웠어요
떡갈비를 구우니 불판에 불이 났어요.
갑자기 불쇼ㅋㅋㅋㅋㅋ 떡갈비를 구울 때 다른 테이블에서도 불판에 불이 나더라고요.
종업원이 떡갈비는 불판 중앙에서 구우면 기름이 불에 떨어져서 불이 난다고 했어요.
떡갈비는 불판 바깥쪽에서 구워야한대요~
'한가위'에서 떡갈비 굽는 꿀팁: 불판 바깥쪽에서 굽기
점심특선으로 시켰기 때문에 냉면과 된장찌개 중에 선택할 수 있었어요.
여러 명이어서 냉면과 된장찌개를 골고루 시켰어요.
비빔냉면이에요. 겨자 소스와 식초를 넣어서 섞으면 맛있는 비빔냉면이 완성돼요.
겨자 소스와 식초의 비율이 중요하답니다.
냉면은 얇아서 맛있었어요.
'한가위' 냉면은 면이 얇아서 맛있어요.
된장찌개는 3인분을 시켰어요. 된장찌개 3인분은 큰 냄비에 주더라고요.
그리고 된장찌개 뿐만 아니라 다른 반찬도 나와요.
버섯 볶음, 미역 나물, 김치가 된장찌개와 함께 나왔어요~
된장찌개에 호박과 양파가 들어있어요. 보글보글 끓여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남은 고기와 밥 그리고 된장찌개를 함께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한가위'는 고기 뿐만이 아니라 된장찌개와 냉면도 잘하네요ㅎㅎㅎ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죠.
울산 '한가위'는 식사를 다하고 3층 카페에 가면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한가위' 3층 카페 모습이에요. 넓고 테이블이 많아요.
다들 고기 먹고 있을 오전 시간에 사진을 찍어서 손님이 없네요. 점심 시간쯤에는 카페에 사람이 북적여요!
'한가위' 카페는 깔끔하고 단체석도 있어요. 식사를 하고 카페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한가위'에서 계산한 영수증을 보여주고 메뉴를 주문하면 돼요.
메뉴는 아메리카노, 복숭아티, 녹차가 있어요.
저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고기 먹고 나면 달달하고 시원한 게 딱이에요.
'한가위' 3층 카페에서 2층을 내려다 볼 수 있어요.
카페 밖의 공간도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위험해서 문은 잠겨져있어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예요. 고기를 먹고 마지막으로 카페까지 책임져주니 가족 외식, 단체 모임이 항상 많을 수밖에 없겠어요.
아메리카노, 아이스티예요. 아메리카노는 쓴 편이고 복숭아 아이스티는 달콤해요~
그리고 믹스커피 자판기도 있네요.
울산에 이렇게 좋은 고기 맛집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울산 북구 진장동 고깃집 '한가위'가 다른 고깃집과 차별화 된 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첫 번째, 친절한 종업원(투철한 서비스 정신)
장사가 잘 되서 바쁜데도 불구하고 친절한 종업원들이 인상 깊었어요. 서비스 교육을 철저히 하나봐요.
특히 고깃집은 친절한 경우를 거의 못봐서 신기했어요. '한가위'는 장사가 잘 되는 집인데도 너무 친절해서 놀랐어요.
아무리 음식이 좋아도 서비스가 나쁘면 기분 나빠서 안가게 되잖아요. '한가위'는 서비스까지 좋아서 즐겁게 먹고 올 수 있어요.
두 번째, 넓고 쾌적한 공간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방도 있고 단체석도 많아서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아요. 또한 공간이 넓고 높아서 쾌적해요.
세 번째, 고급진 인테리어
원목, 물, 조명, 돌, 식물 등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자연 속에 휴양을 온 듯한 분위기를 내요.
물 소리가 들리고 푸른 식물이 보이니 고기 맛도 더 맛있게 느껴져요.
네 번째, 소리가 울리지 않는 공간
공간이 넓을수록 소리가 울리는데 '한가위'는 소리가 울리지 않아요. 인테리어에 비밀이 있는건지 사람이 많아도 시끄럽지 않아서 신기해요. 소음이 없어서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다섯 번째, 옷에 고기 냄새가 거의 베이지 않음
고깃집에 가면 희뿌연 연기와 고기 냄새로 가득한데, '한가위'는 고기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고기 불판 옆에 연기를 빨아들이는 기구의 기능이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옷에도 고기 냄새가 덜 베여요.
여섯 번째, 신선한 고기와 정갈한 밑반찬
고기는 신선하고 밑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해요. 플레이팅도 예뻐서 먹기 전에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요.
일곱 번째,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음(점심특선)
'한가위'는 고기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제공하는 점심특선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하고 질 좋고 맛있어서 평일 점심에도 대기줄이 있을 정도예요.
여덟 번째, 위생 청결함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청결함'을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았어요. 위생 청결 상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 카페 이용 가능
계산한 영수증을 들고 3층 카페에 가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식사를 다하고 차 마시러 이동하는 것도 일이잖아요. 특히 단체는 더 힘들죠~ '한가위' 카페는 넓고 단체석이 있어요.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고 가기에 좋아요.
가족 외식, 단체 모임, 데이트 하기에도 딱인 울산 진장동 '한가위'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속담이 있지요.
매일 매일이 '한가윗날', 한가위에서 맛있게 식사하는 날 같았으면 좋겠네요.
'한가위'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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